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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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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바쁘다. 그러나...

그냥...
문득 생각이 들어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우리는 항상 "바쁘다" 라는 말은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오늘도 저는 무척 바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작 오늘 무엇을 했지!? 라고 생각하면...
고작 이것하고도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은 얼마가 있는가의 문제는 아닌듯 싶은데...
적어도 제게 있어선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아주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그런데 그 똑같은 시간에 어떤 사람은 많은 일들을 하고,
남는 시간에 자신의 여가를 즐기고, 계획을 짜고, 사회 봉사활동 까지도 합니다.
물론 이런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ㅋㅋ

저는 오늘 하루를 되돌아 봅니다.
그리고 내게 주워 졌던 하루 24시간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했는지 고민을 합니다.
오늘을 반성하고, 내일은 다른 나를 기대하는 것.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개강을 했습니다.
그것도 1주일이 지나버렸군요...
그래도 할 것은 해야 하니깐... 우리 하루를 알뜰하게 사용합시다.
옛날 어르신들이 쌀 한톨 남기는 일이 없으셨던 것처럼... 그렇게 말입니다.


	1분을 하루같이...류비세프 시간관리 (인터넷과학신문-유상연의 다락방이야기)	김동혁	2004/03/16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동혁	200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