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게시판

484

View Articles

Name


	백광민

Subject

한 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무엇보다 큰 일이었던 교수님의 미국 생활.
8명이나 되었던 석사들과 연구생들로 북적거렸던 실험실.
글로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뿌듯한 마음과 후회되는 마음이 교차되면서 많은 생각이 나지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 하는 지금. 앞만 보고 달려나가야 할 것입니다.

정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뒤로 한채 떠나는 석사 4기 형들.
진홍형, 유원형, 윤석형, 동렬형.
험란한 사회가 형들의 앞을 가로 막겠지만, 잘 이겨내어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봉진형을 비롯하여 우리 식구들과 새로운 식구들 모두 잘 해나가길 바랍니다.

그럼 새로운 05년을 위해, 더 힘찬 날개짓을 하기 위해 잠시 움크린 새처럼, 화이팅~!


	졸업을 축하합니다.	김동혁	2005/02/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동혁	200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