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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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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한가위 보내셨는지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연휴는 아무리 길어도 짧게만 느껴집니다.
다들 그러시죠!?... 본래 제 근성이 워낙 노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올해 한가위는 귀성길이 고생이다고 하던데..
다들 무사히 올라왔죠!? 간만에 부모님들도 만나뵙고, 유익한 충전의 시간이였기를 바랍니다. 다행히 날씨가 좋아 밝고 둥근 보름달 구경도 실컷 했습니다만, 경기가 나쁜 탓인지 거리는 썰렁하기만 하더군요.(한가위 대목도 별로 없는 듯 하고...)

이유야 어찌되었던
한가위는 끝나고, 2004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많은 수확을 할 수 있는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 2004년 동계학술발표대회 논문원고 마감일이 이번달 15일 이더군요.
감기조심하고, 열심히 살아갑시다.


	'이런 사원 뽑으면 후회 없다'-신문기사	백광민	2004/10/13


	[책소개] 현실과 이론의 한국경제	이봉진	2004/09/21